전 올해로 29살이고 졸업할 당시가 1989년도니까 23년전이네요~
당시 원장 선생님은 김순미 선생님이셨고 저희 진달래반은 김경옥 선생님이셨습니다.
혹시나 하는 마음에 교직원 소개를 열람했는데 김순미 원장님께서 계신것을
보고 깜짝놀랬습니다~ 그 당시 모습 그대로 계시다니 무척 반갑네요~ ^^
어제 막 뛰어놀았던 것 같은데 이젠 옛 추억이 되었다니 정말 세월이 화살처럼 빠릅니다.
그 당시 배운것 중에 어른이 되서까지 영향을 주는 귀한 가르침이 있었습니다.
바로 준비하는 자세이죠~
항상 끝나기 전에 선생님께서 여러분 내일 준비물 뭐죠?
오늘 집에 가서 자기전에 미리 챙기는거 잊지마요~
별것 아닌것 같지만 인생 조금 살아보니 정말 많은 기회가 알게 모르게 옵니다.
하지만 오직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고 내것으로 만들지요.
이 작은 차이가 미래를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준비하는 습관이란
매우 중요한듯 합니다~
귀원을 통해 올해는 더 많은 열매를 맺는 귀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
수고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~
※ 진달래반 홧팅!! ^^;